내달 말 사전계약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전기차 보조금 100% 가능할까?
내달 말 사전계약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전기차 보조금 100% 가능할까?
  • 이정근 기자
  • 승인 2022.06.29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투데이 이정근 기자] 6월 29일 공개한 현대자동차의 두번째 아이오닉 시리즈, 아이오닉6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현대차가 이전 선보인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의 영감을 그대로 이어 받아 쿠페형 세단 디자인으로 완성한 아이오닉 6는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 실물은 언제 처음 볼 수 있나? 출시는 언제쯤?

아이오닉 6는 7월 14일 개최되는 '2022 부산모터쇼'에 첫 공개가 될 예정이다. 지금같은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다면 아이오닉 6를 보기 위해 부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은 쿠페형 세단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를 사용해 유려하고 날렵한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세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최신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을것으로 보인다.

또, 7월 14일 '2022 부산모터쇼'에서 실물 공개 후 월 말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는데 이어  8월 중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 가격대는 5천만원 중반? 보조금은?

아이오닉 6의 정확한 제원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개한 이미지를 토대로 유추해 보면 아이오닉 시리즈에서 대형 세단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대는 아이오닉 5가 현재 4,600만 원대 - 5,70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아이오닉 6는 이보다는 가격대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아 EV6와 비슷하거나 EV6보다 높은 가격대로 출시가 될 가능성도 있다. 

아이오닉 5는 트림에 따라 100%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5,500만원 이하의 모델도 있지만, 아이오닉 6는 5,000만 원 중반 또는 5,000만 원 후반대에서 가격이 확정될 경우, 정책에 따라 5,500만원 - 8,500만원 사이의 구간에 들어가 전기차 보조금은 50%만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이오닉 6의 엔트리 레벨 가격이 5,500만원 아래에서 결정, 100%의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5,500만원 이상으로 50%의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될지는 공식 출시 시점에서 가격 발표와 함께 결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현대차의 가격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는 현재 재경본부와 아이오닉 6의 가격 결정을 놓고 조율작업을 진행중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