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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가지 맞춤형 바람 쐬는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출시

  • 기사입력 2022.05.30 14:10
  • 최종수정 2022.05.30 14:12
  • 기자명 차진재 기자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LG전자가 6가지 맞춤형 바람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주거용 1방향(way)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내부에 투명한 날개인 에어가드가 추가돼 바람의 방향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상황과 공간에 맞춰 6가지 공간맞춤바람을 선택할 수 있다.

바람의 세기와 방향 등에 따라 자동온도바람, 매너바람, 롱파워바람, 스터디바람, 쾌적수면바람, 숲속바람으로 구분된다. 또한 제품 내부에는 습기 제거를 위한 최적의 시간을 설정해주는 인공지능(AI)건조 기능이 적용됐다. 

LG전자는 바람을 내보내는 팬의 경우 UV LED로 99.99% 살균하는(TUV라인란드의 시험결과 기준) UV나노(UVnano) 등 바람이 지나가는 길의 위생을 관리하는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은 물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품에 적용했다. 

고객은 제품 이용 시 리모컨의 ‘상태확인’ 버튼만 누르면 실내 온·습도, 미세먼지 농도 확인이 가능하다. LG 씽큐(ThinQ) 앱을 활용할 경우 원격 제어, 위치기반 자동운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어컨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은 해외에서 곡선과 직선이 어우러진 와이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3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맞춤바람을 구현하고, 제품 내부 위생까지 쾌적하게 관리하는 신제품을 앞세워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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