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차진재 기자] LG전자는 영국 비영리 소비자매체 '위치(Which?)'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에서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Home Entertainment Brand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위치는 매년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최고 브랜드를 발표한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와 사운드바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뽑혔다.

위치는 "많은 LG전자의 올레드 TV들과 사운드바들을 테스트했는데 추천제품(BEST BUY) 명단에 꾸준히 올릴 정도로 일관되게 높은 성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위치의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에보(OLED evo)는 평점 81점으로 총 317개 평가 대상 모델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이 평가에서 1위부터 9위까지 석권하고 있다. LG 사운드바도 총 110개 평가 대상 모델 중 톱3에 올랐다.

다른 영국의 유력 매체들도 LG 올레드 에보에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IT·기술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Radar)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65C2)에 최고 평점인 5점과 추천제품을 의미하는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로고를 부여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브리티시 지큐(British GQ)는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모델명: 65G2)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멋있게 보여주는 놀라운 TV"라고 평가했다.

LG전자 영국법인장 이범섭 상무는 "LG 올레드 TV가 전달하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 TV 브랜드로 지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