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수소전기차 넥쏘가 수소 가스 감지센스 이상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은 2019-2021년형 넥쏘 922대로, 이들 차량은 수소가스 감지센서가 수소가스 전달 시스템에서의 누출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다.
차량이 주차돼 있거나 주행하 도중 수소가스가 누출될 경우, 화재 및 폭발로 이어질 수도 있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해당 차량 소유자는 리콜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건물 외부나 건물에서 떨어진 곳에 차량을 주차할 것을 권고하고 빠른 시일 내 대리점에서 수소가스 감지센서를 무료로 교환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