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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긴급 호출기능 결함으로 E클래스 등 25만4,000대 美서 리콜

  • 기사입력 2022.05.29 11:27
  • 최종수정 2022.05.29 11:2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자동충돌알림시스템이 작동오류로 미국에서 25만4천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CLA클래스, GLA크래스, GLE클래스, GLS클래스, SLC클래스, A클래스, AMG GT클래스,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 SL클래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생산된 GLC클래스, CLS클래스, GLB클래스, G클래스 차량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생산된 스프린터 등이다.

벤츠는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애 이 문제와 관련된 191건의 불만이 접수됐다며, 이로 인한 충돌,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벤츠는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자동으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새로 출시되는 차량에는 내장형 무선 연결기능이 점점 더 많이 장착되고 있으며, OTA 업데이트도 보편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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