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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부산 강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6월 분양

  • 기사입력 2022.05.17 11:03
  • 최종수정 2022.05.17 11:07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DL이앤씨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68~84㎡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대 11.7㎢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변으로는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고 있어 주거·상업·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수변공간도 마련되며, 향후 수변 중심의 고품격 친수 주거환경과 함께 주거·상업·업무·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수변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미래 여가·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는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도 계획돼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곳에 헬스케어 로봇 클러스터를 비롯해 공공자율혁신, 수열에너지 등 5대 혁신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설계(일부 적용)를 도입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였다. 주변 환경에 맞춘 단지 배치와 함께 단지 내 대규모 오픈스페이스와 에코정원을 도입해 쾌적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해 인테리어, 구조, 마감, 설계까지 차별화된 DL이앤씨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겨둔 채 방과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채롭고 유연한 입체적 공간을 구현했다.

단지 내 최고층에는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건식 사우나,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라운지 카페), 그린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해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제공한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서부산의 미래를 완성할 에코델타시티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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