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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그랜드마스터 컨셉트 닮았네!” 더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더 뉴 팰리세이드‘

  • 기사입력 2022.05.18 08:3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신형 ‘더 뉴 팰리세이드‘를 출시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선보인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 된 모델로,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고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외장디자인은 전면 파라메트릭 실드가 적용된 캐스케이드 그릴이 더 넓어지면서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과 연결돼 보다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팰리세이드의 특징인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은 기존보다 두꺼워지고 바깥쪽으로 위치해 차체를 커 보이게 한다.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측면부는 기존 대비 전장이 15mm 늘면서 전면 오버행과 함께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및 20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후면부는 안정감 있고 넓어진 스키드 플레이트와 트레일러 히치 덮개로 마무리했다.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실내는 하이테크 감성을 강화하면서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뒀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고화질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하고,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기능을 터치 방식으로 변경해 실용성을 더했다.

메인패드는 볼륨감을 높여 입체적인 느낌을 주고 크래시패드에 새롭게 적용된 무드라이트는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얇고 길게 연결된 에어벤트와 함께 고급감을 높였다.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와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전면부 그릴, 후면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고급감을 한층 강조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플래그십 SUV에 걸맞게 고객이 선호하는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전방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는 추월 시 대향차, 측방 접근 차량, 교차로 교차 차량 등에 대한 새로운 충돌방지 보조 기능들이 추가됐다.

또,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편리한 주행을 돕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를 비롯해,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을 새로 탑재했다.

디지털 센터 미러(DCM)
디지털 센터 미러(DCM) 후방 카메라

신규 사양인 디지털 센터 미러(DCM)는 카메라와 룸미러를 통합해 운전자가 하단의 레버를 조작하면 단순 미러에서 디지털 카메라 화면으로 전환해 후방 시계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주거나 스트레칭을 돕는 ‘에르고 모션 시트’와 2열 벤치 시트 통풍 기능,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3열 시트 열선 기능 등 탑승자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이외에 스마트 키 없이도 NFC(근거리 무선통신)가 장착된 안드로이드, iOS 기반 스마트폰을 운전석 바깥쪽 도어핸들에 태깅해 차량 출입을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키 2 터치’, 모바일 기기 연동으로 영상 재생 및 파일 다운로드/관리가 가능한 ‘빌트인 캠’ 등이 새로 탑재됐다.

아울러 최종 목적지 안내, 차량 내 간편 결제, 카투홈,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에 걸맞게 주행 성능 면에서도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 ‘에이치트랙(HTRAC)’으로 사용자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더불어 주행 안정성 향상을 위해 측면과 바닥의 차체를 보강하고 흡음재 두께 증대를 통해 차폐감을 개선했다. 또 실내 정숙성 확보 및 충격 흡수 장치 개선으로 고속주행 시 진동을 최소화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인한 2.2 디젤, 3.8 가솔린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2가지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트림별 국내 판매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867만원, 프레스티지 4,431만원, 캘리그래피 5,069만원, 캘리그래피 VIP 5,638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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