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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와인셀러 신제품 전시된 '체험형 팝업스토어' 운영

  • 기사입력 2022.05.12 11:12
  • 최종수정 2022.05.12 11:13
  • 기자명 차진재 기자
LG전자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LG전자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LG전자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신제품 출시로 와인 8·49·77·81·121병을 보관할 수 있는 5종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디오스 와인셀러 사용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고객이 와인셀러와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연동한 후 와인의 전면 라벨을 촬영하면 이름, 종류, 생산지, 가격, 풍미, 어울리는 음식, 고객 평점 등 와인을 즐기는 데 유용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고객이 와인을 보관하면서 위치를 설정하면 LG 씽큐 앱으로 원하는 와인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49병 이상의 대용량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또 이 제품은 그 동안의 보관 와인 이력이나 현재 보관 중인 와인의 종류별 수량도 바로 알 수 있다. LG전자는 와인 보관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와인 취향을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맞춤 기능도 향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에 와인셀러를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에 포함시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한다. 신제품은 크리스탈 포레스트 그린, 크리스탈 베이지, 크리스탈 핑크 등 전문가가 엄선한 컬러를 입혔다.

신제품은 LG 디오스 와인셀러의 차별화된 장점은 물론 다양한 라인업을 그대로 계승했다. 대표 모델인 81병 제품(모델명: W0812GG)을 비롯한 대용량 와인셀러는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돼 소음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와인의 맛과 향을 더 오래 유지한다.

또 보관하는 와인의 종류에 따라 상·하칸 온도를 각각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3중 글래스 도어는 와인이 외부 빛에 의해 변질되는 것을 막아준다.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용량에 따라 51만~250만 원이다. LG전자는 최근 베스트샵, 온라인브랜드샵(OB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8병 용량의 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대용량 모델은 이달 말부터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이날부터 6월1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와인 판매점 겸 와인 바(bar)인 '위키드와이프'에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에 보관한 와인과 와인셀러에 보관하지 않은 와인의 맛을 비교하는 시음행사도 열린다.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사진을 등록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와인잔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디오스 와인셀러의 차원이 다른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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