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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한독상의, 협력 확대 MOU 체결

  • 기사입력 2022.04.07 09:11
  • 기자명 이상원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와 한독상공회의소가 e-모빌리티 등 고부가 첨단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IEVE와 한독상의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독상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긴밀한 신뢰를 바탕으로 친환경 e-모빌리티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과 실질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양측이 추진하는 주요 활동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본격화하고 오는 5월 3~6일 개최되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양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과 독일 e-모빌리티 기업들이 교역과 투자유치 창구로 IEVE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올해 엑스포에서 처음 개최되는 ‘한-EU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참가를 통해 양국의 협력을 내실화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1981년 창립한 한독상의는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중 두 번째 큰 규모로 회원사는 500여여 곳으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가운데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다음으로 많다.

한국과 독일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과 콘퍼런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EVE가 오는 5월 3~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로서 명실공히 ‘e-모빌리티의 올림픽’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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