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포르쉐의 공식 딜러인 SSCL이 전국 주요지역에 차별화된 특별한 전시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 관심을 끌고 있다.

SSCL은 2005년 설립된 국내 포르쉐 최대 딜러로, 현재 서울과 부산, 수도권 등에 5개 포르쉐 전시장과 2개 포르쉐 스튜디오, 그리고 1개 인증 중고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출범과 함께 국내 최초의 포르쉐 전시장을 오픈했으며 2019년에는 국내에 처음 도입된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을 최초로 오픈했다.

SSCL은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딜러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포르쉐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SSCL은 2019년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2021년 11월 포르쉐 스튜디오 송도를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부산 영도에 포르쉐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 부산(Porsche Now Busan)’을 오픈하는 등 포르쉐의 신규 리테일 포맷에 발맞춘 공간 조성을 통해 고객만족도 강화에 나서고 있다.

포르쉐 나우 부산 팝업 스토어가 자리한 부산은 자동차를 향한 관심이 가장 뜨거운 지역 중의 하나로, 각종 수입차 브랜드가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SSCL은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부산 및 경남지역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차별화된 포르쉐 브랜드 경험 제공을 통해 포르쉐 대표딜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포르쉐 나우 부산(Porsche Now Busan)’은 ‘포르쉐 나우 제주’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선인 포르쉐 팝업스토어다.

‘포르쉐 나우’는 포르쉐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테일 포맷의 일환으로, 각 지역의 특색에 어울리는 테마와 가치를 반영한 브랜드 공간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이 특별한 포르쉐 경험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포르쉐 나우 부산’은 변화와 혁신, 그리고 소통을 표방하는 콘셉트에 걸맞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방주 플랫폼’이란 의미를 가진 ‘피 아크(P_ARK)’에 오픈했다.

피 아크는 부산 영도구 동삼동 조선공업지역에 2021년 새롭게 오픈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륙도와 부산항 전체를 조망하는 파노라마 바다 전망을 배경으로 갤러리와 카페, 이벤트홀이 결합된 곳이다.

이 곳은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적 변화와 혁신을 이끌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면적 301 ㎡(91평) 규모의 ‘포르쉐 나우 부산’에는 순수 전기차 타이칸과 718 박스터 GTS 4.0 등 포르쉐의 대표 모델과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 제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차량 구매 상담 및 계약도 진행된다.

특히, 차량 정비 및 수리서비스는 해운대구에 위치한 ‘포르쉐 서비스센터 부산’에서 이용할 수 있어 이용 편리성도 뒤지지 않는다.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아트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포르쉐는 꿈을 좇고 주체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선명한 컬러와 독특한 드로잉으로 일상을 개성 있고 명확하게 표현한 김다예일러스트레이터와의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여성 및 MZ 세대 등 신규고객층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실제로 다양한 콜라보와 이벤트 및 행사를 통해 밀레니얼세대와 포르쉐 팬들에게 브랜드를 노출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포르쉐 나우 부산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SSCL에 따르면 주중에는 일평균 100여명, 주말에는 25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 최고방문객 수가 500여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방문객들이 포르쉐가 추구하는 변화와 혁신의 가치를 직접 체험. 공유하고 있다.

SSCL은 지난 2007년 국내 두 번째 포르쉐 쇼룸인 포르쉐 센터 부산과 서비스 센터 부산을 오픈한 이래 경남지역에서의 포르쉐 네트워크 구축 및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진행하고 있다.

SSCL 관계자는“’포르쉐 나우 부산’을 통해 부산 및 경남지역 고객들에게는 지속적인 소통노력을 알리고, 포르쉐팬들에게는 보다 편안하고 다채롭게 포르쉐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