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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 자공협 새 멤버 되나?

  • 기사입력 2006.01.17 19:57
  • 기자명 이상원

구 대우자동차에서 분리된 대우상용차 부문의 대우버스와 타타대우상용차가 올해 자동차 제작업체들의 모임인 자동차공업협회 새 멤버로 참여할 전망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공업협회는 대우버스와 타타대우상용차를 협회 새 멤버로 영입키로 하고  기존 회원사들의 의견수렴 및 정관개정에 따른 검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버스와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001년  대우자동차에서 분리된 이후 지금까지 독자적인 노선을 걸어왔다.
 
자공협 회원사들은 대우버스와 타타대우상용차의 자공협 가입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견이 없지만 정회원이 아닌 준회원 자격을 부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자공협은 빠른 시일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내달 있을 총회에서 이들 양사의 회원가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들의 가입이 확정될 경우, 자공협 회원사는 기존 5개사에서 7개사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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