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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업체들, 26일부터 설연휴 무상점검 실시 및 긴급출동반 운영

  • 기사입력 2022.01.23 12:08
  • 최종수정 2022.01.24 08:59
  • 기자명 차진재 기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를 맞아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08시 30분부터 28일 17시30분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은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4사가 참여한다.

현대차는 21개 직영 하이테크센터와 1,331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83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삼성자동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도 해 주게 된다.

또,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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