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LG엔솔과 세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과 타운쉽 공장에 65억 달러 투자
GM, LG엔솔과 세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과 타운쉽 공장에 65억 달러 투자
  • 최태인 기자
  • 승인 2022.01.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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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LG에너지솔루션과의 세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과 미시건주 오리온 타운쉽공장의 전동화 전환에 총 65억 달러(7조7,500억 원)를 투자한다.

GM은 다음 주에 미시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투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미시간주 경제개발위원회(EDC)도 관련 내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승인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미시건주 오리온 타운쉽공장의 전동화 전환에 40억 달러(4조7,700억 원)를 투자, 최대 2,300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랜싱지역에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으로 건설할 세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에 25억 달러(2조9,800억 원)를 투자, 1,700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디트로이트 햄트랙공장과 테네시주 스프링힐공장에 이어 미시간주 오리온 타운십에 배터리공장을 건설한다.

디트로이트에서 북쪽으로 약 40마일(64km) 떨어진 GM의 오리온 타운십공장은 현재 1,100명의 직원들이 쉐보레 볼트 전기 해치백과 소형 SUV를 생산하고 있다.

GM은 이 공장을 전기차 생산라인으로 전환, 전기 픽업트럭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랜싱 배터리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뷰익 엔클레브와 쉐보레 트래버스 SUV를 만드는 GM의 랜싱 델타 타운쉽 조립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GM은 또한 1억5,400만 달러(1,836억 원)를 투자, 노후화된 뉴욕 버팔로 인근공장을 개조해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모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컨설팅회사 LMC 오토모티브는 지난해 미국의 전기차 판매가 전체 신차 판매량의 3% 미만에 불과했지만 올해 76만3,000대, 2023년에는 120만 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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