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가 전기자동차 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 투자로 지난 4분기에 82억 달러(9조7,800억원)의 이익을 올렸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포드는 아마존과 함께 11월에 주식공개(IPO)한 SUV 및 전기 픽업트럭 제조업체인 리비안의 초기 투자자로 현재 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R리비안 IPO는 2021년 가장 큰 IPO로, 시총면에서 30년 만에 일곱 번 째로 큰 규모였다.
포드는 이날, 오는 2월3일 예상되는 4분기 및 2021년 전체 실적보고서를 앞두고 특별 항목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