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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 유럽시장 적극 공세 나선다.

  • 기사입력 2006.01.17 10:37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처음으로 유럽지역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 참가하는등 적극적인 공세에 나선다.
 
쌍용차는 2006년 서유럽지역 첫 국제모터쇼인 브뤼셀 국제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세계 시장에 8만5천100대(KD포함)를 수출할 계획인 쌍용차는 브뤼셀 국제모터쇼를 통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번 브뤼셀 국제모터쇼에 총 625평방미터의 전시공간을 확보, 카이런과 뉴렉스턴, 로디우스 등을 출품하고  특히, 서유럽 수출의 주력모델로 육성할 카이런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로 84회째를 맞는 브뤼셀 국제모터쇼에는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총 75만명의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는 지난해에 서유럽지역에 총 4만1천150대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25%%가 증가한 5만1천여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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