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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급 풀리나, 토요타 생산 정상화...12월 역대 최고 수준

  • 기사입력 2021.11.12 14:3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12월 생산계획이 7개월 만에 일본 국내 14개 공장 28개 라인이 모두 가동되고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반도체 공급이 정상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토요타는 12월 글로벌 생산 대수가 80만대 정도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76만대였던 전년 동기 실적을 웃돈 것으로, 12월로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 중 일본 국내가 30만대, 해외가 50만대 정도다.

이에 따라 토요타와 렉서스의 한국시장 공급도 정상화될 전망이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지난 9월 이후 공급부족으로 대부분 차종의 출고가 적체돼 있다.

토요타는 2021년도 글로벌 생산 전망은 900만대로 유지했다. 토요타는 부품부족에 대한 모든 대책을 강구, 생산 정상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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