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다시 추진. 현재 15억 달러어치 보유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다시 추진. 현재 15억 달러어치 보유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1.10.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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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암호화폐 비트코인 결제 수단 도입을 다시 추진한다.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지난 26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서 "향후 테슬라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암호화폐(디지털자산) 거래 실행을 재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재 비트코인 15억 달러(1조7,550억 원)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세히 설명하고 암호화폐를 지불수단으로 수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 3월 31일 미국 일부지역에서 제품 결제방법으로 비트코인 ​​취급을 시작했지만 두 달이 지난 5월 환경 문제를 이유로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했다.

당시 일론 머스크CEO는 “암호화폐는 여러 면에서 좋은 아이디어이고 유망한 미래를 갖고 있지만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에 화석연료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석탄은 모든 연료 중 가장 배출이 심하다”고 밝혔다.

이 후 일론 머스크는 지난 7월 21일 암호화 자산에 관한 이벤트인 ‘The B Word’에서 비트코인 재생 가능 에너지의 사용률이 높아지면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 시점에서 비트코인 ​​결제 재개 일정은 아직 확실치 않지만 조만간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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