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용 배터리 日 파나소닉이 공급하나?
애플카용 배터리 日 파나소닉이 공급하나?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1.10.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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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애플카의 위탁생산이 방향을 확정하지 못한 가운데 이번에 애플카에 탑재될 배터리 공급선이 주목을 끌고 있다.

애플은 지금까지 애플카에 탑재할 배터리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플이 중국 배터리대기업인 CATL과 BYD에 배터리 공급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해 일본 파나소닉과 접촉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은 25일, 파나소닉이 애플카용 배터리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파나소닉 배터리사업 최고 책임자가 애플카에 탑재될 배터리 공급에 대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지난 23일 애플이 중국 배터리업체인 CATL, BYD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애플카를 위한 배터리 공장을 미국에 건설할 것을 요구했으나 CATL과 BYD는 미국에서의 현지생산 및 투자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CATL과 BYD가 애플 요구를 거부한 이유는 미국과 중국간 긴장관계 때문으로, 양 사는 애플을 위한 미국 전용공장 건설 요구에 강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애플이 중국업체들로부터 자신들의 요청을 거부당하자 일본 파나소닉에 담당자를 보내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테슬라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파나소닉이 애플카에 배터리를 공급할 여력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일각에선 까다롭기로 유명한 애플과 파트너쉽을 맺기를 원하는 업체는 많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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