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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부족난 속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36개월 무이자 할인 판매

  • 기사입력 2021.10.07 10:03
  • 최종수정 2021.10.07 10:0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 세계적인 신차 공급 부족난 속에 랜드로버코리아가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를 진행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측은 "수 개월 동안 공급이 중단됐던 디스커버리 스포츠모델이 최근 입항, 보다 좋은 조건으로 차량을 공급하기 위해 무이자 프로모션을 적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신차 공급부족난이 심화되면서 대부분 수입차업체들은 할인 프로모션을 모두 중단하고 신차와 중고차 연계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까지 중단하는 등 긴축 운영에 들어갔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모델의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은 3년간 무이자 할부, 30만 원대의 월납입금 그리고 5년 20만km 연장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36개월 무이자 유예할부 상품으로, 선수율은 30%며 유예율은 최대 50%까지 가능하다.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 모델은 월 납입금 34만 원대, D200 S 모델은 월 36만대, P250 SE모델은 39만대에 차량 소유가 가능하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구매하면 연장 보증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보증 기간 3년 또는 10만km에서 5년 또는 20만km로 보증 기간이 연장돼 더 오랜 기간 수리비에 대한 부담 없이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지난 6월 출시된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1년형 모델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랜드로버만의 뛰어난 주행 성능, 그리고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다.

새롭게 탑재된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인제니움 2.0리터 인라인 4 터보 디젤 엔진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돼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은 249마력의 높은 출력과 37.2kg·m의 최대 토크,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7.8초 만에 도달하는 등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인 UI가 특징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가 탑재됐으며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장착됐다.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도 갖춰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최신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와함께 자신감 있는 주행을 지원하는 3D 서라운드 카메라, 도강 수심 감지 기능(Wade Sensing),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등 최첨단 편의 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1년형 모델의 시판 가격은 P250 S 6,220만 원, D200 S 6,590만 원, P250 SE 7,100만 원이며, 전 모델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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