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 BMW, '신형 5시리즈(G60)' 포착. 전기차도 출시
“14.9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 BMW, '신형 5시리즈(G60)' 포착. 전기차도 출시
  • 최태인 기자
  • 승인 2021.09.20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MW 차세대 8세대 5시리즈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Carscoops)
BMW 8세대 5시리즈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Carscoops)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 차세대 '5시리즈 풀체인지(G60)' 위장막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ops에 따르면, BMW 베스트셀링 중형세단 신형 5시리즈 프로토타입 테스트뮬이 독일 뮌헨 도로에서 주행테스트 중 목격됐다.

신형 5시리즈는 지난 2016년 11월 첫 선보인 7세대 5시리즈(G30) 이후 약 6년여 만에 선보이는 8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후륜구동 기반 ‘CLAR’ 모듈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탄소섬유 등 경량 복합 소재를 적극 사용해 강성은 높이고 무게는 대폭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BMW 차세대 5시리즈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Carscoops)
BMW 8세대 5시리즈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Carscoops)

전면부는 앞서 선보인 신형 4시리즈, M3 등 최신 모델과 달리 적당한 크기의 키드니그릴이 적용된 모습이다. 두꺼운 위장막에 가려져 구체적인 디자인을 파악하긴 어렵지만, 헤드램프는 공격적이고 날렵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프론트 범퍼는 현행 모델처럼 럭셔리와 M스포츠패키지 트림에 따라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BMW 8세대 5시리즈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Carscoops)
BMW 8세대 5시리즈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Carscoops)

측면부는 여느 5시리즈가 그랬듯 후륜구동 특유의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한다. BMW 상징인 ‘호프마이스터 킨크‘ C필러 디자인도 유지됐지만, 신형 3시리즈처럼 세부적인 각을 더했다.

캐릭터라인은 간결한 선과 면의 볼륨을 적절히 녹여내 볼드한 느낌이 들고, 공기저항을 고려해 돌출형이 아닌 차체와 같은 매끈한 도어핸들도 눈길을 끈다.

BMW 8세대 5시리즈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Carscoops)
BMW 8세대 5시리즈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Carscoops)

후면부는 현행 5시리즈보다 얇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테일램프가 적용된다.

7시리즈처럼 좌우가 연결된 커넥티드 테일램프가 적용될 가능성도 높다. 리어범퍼는 일체형 머플러가 눈에 띄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하단에 숨겨진 히든머플러가 적용된 것으로 예상된다.

BMW 8세대 5시리즈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Carscoops)
BMW 8세대 5시리즈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Carscoops)
BMW 'iDrive' 컨셉트

실내 스파이샷은 포착되지 않았지만, 확대된 이미지를 보면 12.3인치 디지털계기판과 14.9인치 커브드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 디스플레이는 신형 5시리즈를 비롯해 순수 전기 SUV 'iX', ‘X7 페이스리프트’ 등 차기 신모델에도 동일하게 반영된다.

BMW 8세대 5시리즈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Carscoops)

특히, 일부 테스트카 측면과 후면에는 ‘Hybrid Test Vehicle', ‘Electric Test Vehicle'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이 확인되는데, 차세대 5시리즈 파워트레인은 마일드하이브리드(MHEV)가 적용된 가솔린, 디젤 엔진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로 구성된다. 고성능 M5에도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5시리즈 순수 전기차도 선보이는데 차명은 'i5'로 알려졌다. i5는 푸른색의 액센트 등 그릴과 차체 곳곳에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되며, 메르세데스-벤츠 EQE, 아우디 A6 e-tron, 테슬라 모델S 등과 경쟁한다. 또 70kWh, 100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373마일(약 600km)의 주행거리를 갖게 될 전망이다.

BMW 8세대 신형 5시리즈는 오는 2022년께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