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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토종차업체 장성기차, 내년 전기차. 하이브리드 SUV로 유럽 진출

  • 기사입력 2021.09.07 10:2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장성기차의 ‘Coffee 01’ 플러그인 SUV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토종 자동차업체인 장성기차(Great Wall Motor)가 2020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를 앞세워 유럽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장성기차는 뮌헨에서 개막한 IAA 모빌리티쇼에서 2021년 말부터 독일에서 ‘Coffee 01’ 플러그인 SUV의 주문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부터장성기차의 ‘WEY’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인 이 차량의 전기모드 주행 거리는 150km(93.2마일)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성기차는 ‘Cofee 01’을 독일 이외의 다른 유럽시장에서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성기차는 또, 2022년 초에 독일 뮌헨에 최초의 ‘유럽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대 400km 주행거리의 소형 전기차 ORA CAT를 2022년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RA CAT의 사전 주문은 2021년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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