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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체들, 13일부터 추석연휴 무상점검. 긴급출동반 운영

  • 기사입력 2021.09.06 16:56
  • 기자명 차진재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추석연휴를 맞아 자동차 소유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1년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13일 08:30분부터 17일 17:30분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은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가 참여한다.

현대차는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344개 협력 서비스센터(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92개 협력 서비스센터(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삼성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 에어컨. 제동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도 해 주게 된다.

또한,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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