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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없었으면 어쩔 뻔? 8월 4,658대. 53% 차지

  • 기사입력 2021.09.01 17:27
  • 기자명 이세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주력상품모델인 XM3가 내수와 수출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8,84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4,24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9.4% 크게 증가했으며 내수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한 4,604대를 판매했다.

 

8월에 판매한 전체대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차량은 단연 XM3였다.

XM38월 전체 판매대수의 53%4658(내수 1,114, 수출 3,544)를 판매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유럽 현지에서는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수시장에서는 판매대수가 다소 감소했지만 소비자로부터 안정화된 품질과 업그레이드 된 편의사항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현재 내수 차량은 반도체 부품공급 차질로 인하여 생산물량이 소비자의 수요에 미치지 못해 실적이 감소했을 뿐, 하반기 반도체 부품공급이 원활하게 안정화된다면 내수시장도 지속적인 판매 증가를 이룰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XM3 이외에도 6개월 연속 3천대 이상을 판매하며 중형 SUV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 준 QM6가 지난 달 내수 판매 3,067대를 기록하며 XM3 뒤를 이었고 르노 브랜드에서는 르노 캡쳐와 조에가 각각109,100대가 판매되었고 마스터와 트위지 모델은 각각 31, 15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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