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분기 3조2천억 흑자 기록. 볼트 EV 리콜로 9,100억 원 지출
GM, 2분기 3조2천억 흑자 기록. 볼트 EV 리콜로 9,100억 원 지출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1.08.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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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올 2분기에 흑자를 기록했으나 실적이 업계 전망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8.4% 떨어지면서 연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GM은 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1년 2분기(4~6월) 결산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배 증가한 341억6,700만 달러(39조528억 원), 최종이익은 28억3,600만 달러(3조2,415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GM은 지난해 2분기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인한 신차판매 감소 등으로 7억 5,800만 달러(8,663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이 기간 GM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175만 대로, 주력시장인 북미에서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GM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1.97달러(약 2,256원)로 업계 전망치인 2.08달러(약 2,382원)에 미치지 못했다.

반도체 칩 부족과 코로나19 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반도체 칩 부족으로 미국시장의 보유 재고는 25일치로 크게 낮아졌다.

여기에 GM은 배터리 결함으로 쉐보레 볼트 EV 6만9,000대를 리콜하면서 8억 달러(약 9,162억 원)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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