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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화물차 사고 예방 위해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협력

  • 기사입력 2021.07.22 09:01
  • 최종수정 2021.07.22 09:0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화물차 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맵퍼스는 화물연대본부에 국내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의 기술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사는 화물연대본부 2.5만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아틀란 트럭 앱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앱 내 다양한 안전운전 기능 홍보와 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맵퍼스와 화물연대본부는 화물차주의 적정 운임을 보장해 과적, 과로, 과속주행의 위험을 방지하는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위해서도 협력한다. 화물연대본부는 아틀란 트럭이 실제 화물차 운전자들의 운행현황이나 실제 이동경로를 가장 잘 반영하는 앱이라는 점에서 운행거리 산정에 아틀란 트럭 앱 도입을 직접 요청하고 있다.

맵퍼스는 향후 화물연대본부 뿐만 아니라 화물복지재단 등 화물차 관련 단체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아틀란 트럭 보급 확대를 통한 화물차 안전운전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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