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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에 진심인 스와치그룹 티쏘, '2021 투르 드 프랑스 X 티쏘 에디션' 선봬

  • 기사입력 2021.07.20 14:17
  • 기자명 차진재 기자
2021 투르 드 프랑스 X 티쏘 에디션

[맨즈·컬렉션 =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의 티쏘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 대회'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시계를 선보였다. 

티쏘는 국제사이클링연맹(UCI)의 주요 파트너이자 세계 3대 사이클링 대회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 중이며, 특히 티쏘는 1988년부터 1991년까지, 그리고 2016년 투르 드 프랑스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했다. 

티쏘는 '2021 투르 드 프랑스 X 티쏘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함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사이클리스트인 프리모즈 로글리치(Primož Roglič)를 티쏘 스포츠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티쏘는 사이클을 사랑하는 스위스 메이드 워치 메이커로써 스포츠 선수와 사이클링 종목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티쏘의 스포츠 앰버서더로 선정된 프리모즈 로글리치는 스페인 투어 2회 우승자, 2020년 투르 드 프랑스 종합 2 위 등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선수로 31 세의 나이에 남다른 커리어를 가진 사이클 챔피언이다.

뛰어난 재능을 기반으로 2016 년 프로로 전향해 'World Tour Lotto NL-Jumbo' 팀에 합류한 프리모즈 로글리치는 그해 이탈리아 투어의 첫 타임 트라이얼에서 2 위를 차지하며 일반 대중에게 자신을 알렸고, 이후 2020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2위를 차지하며 타임 트라이얼의 전설이 되는 등 사이클 분야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관련해 티쏘 CEO 실방 돌라는 “티쏘는 프리모즈 로글리치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며 그가 스포츠에서 거둔 인상적인 업적과 엄청난 챔피언 자질 외에도 불굴의 의지, 팀 정신, 페어 플레이에 대한 강력한 가치를 앞으로도 꾸준히 전달할 예정이며, 이는 티쏘가 사이클링에 아낌없이 지원하는 이유이자 티쏘가 추구하는 가치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2021 투르 드 프랑스 X 티쏘 에디션은 직경 45.5mm 크기로, 시계 곳곳에 옐로 컬러로 포인트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계 뒷면에는 투르 드 프랑스 로고를 새겨 한정판 모델만의 가치를 더했고, 씨스루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적용돼 시계 뒷면을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해볼 수 있다. 

이밖에도 고정 베젤과 타키메트릭 스케일, 쿼츠 크로노 무브먼트, 퀵 릴리즈 스트랩, 100m (10bar) 방수 기능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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