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까지 긴장시키는 기아 신형 스포티지 20일 공식 출시
쏘렌토까지 긴장시키는 기아 신형 스포티지 20일 공식 출시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1.07.16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티지.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오는 20일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를 공식 출시한다.

16일 기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신형 스포티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파격적인 디자인, 중형급으로 커진 차체, 최첨단 사양을 적용해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고 있다.

외관은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돼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전면은 블랙 컬러의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LED 헤드램프를 연결해 당당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은 웅장하고 스포티한 바디 실루엣에 입체적인 볼륨을 더해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느껴지며 유니크한 크롬 벨트라인 몰딩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후면은 스포티하고 와이드한 숄더에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가니쉬와 날렵한 리어램프를 통해 심플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대면적의 블랙 리어 범퍼에 독창적인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함으로써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실내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에 최첨단 사양과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가미해 고급스럽고 개성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부드럽게 곡면으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시야각에 따른 화면 왜곡을 줄여 정보를 더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해주며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시킨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해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를 적용해 실내 중앙부 스위치 공간을 축소함으로써 최신형 전자기기와 같은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다이얼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SBW)를 장착하고 콘솔 위치를 높여 사용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첨단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회전형 컵 홀더를 적용해 콘솔의 수납 공간을 넓혔다.

신형 스포티지는 우수한 시계 영역도 갖췄다. 사이드 미러의 접합부를 A필러에서 도어로 내리고 계기반을 아래로 30mm 내려 운전자의 시야를 넓혀주고 우수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세대 신규 플랫폼 기반의 대폭 커진 차체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신형 스포티지의 전장은 기존 모델보다 175mm 늘어난 4,660mm, 전폭이 10mm 늘어난 1,865mm, 전고가 25mm 늘어난 1,660mm, 휠베이스가 85mm 늘어난 2,755mm다.

또 접으면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폴드&다이브 시트를 2열에 적용해 1열 후방의 확장된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트렁크용량은 기존 모델보다 134리터 늘어난 637리터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이 2.0 자연흡기 엔진에서 1.6 터보 엔진으로, 디젤 엔진이 1.6 터보 엔진에서 2.0 터보 엔진으로 대체됐다. 하이브리드는 쏘렌토 HV, 싼타페 HV, 투싼 HV에 탑재된 것과 같은 최고출력 180마력을 발휘하는 스마트스트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1.49kW 리튬 이온 배터리, 최고출력 44.2kW의 전기구동모터, 스마트스트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이렇게 탄생한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6일 사전계약을 개시, 첫날에만 1만6천여대를 기록했다. 이는 1만8,941대를 기록한 4세대 쏘렌토에 이어 국내 SUV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자 준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 수치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가격은 가솔린 트렌디가 2,442만원, 프레스티지가 2,624만원, 노블레스가 2,869만원, 노블레스 그래비티가 2,987만원, 시그니처가 3,193만원, 시그니처 그래비티가 3,311만원이다. 여기에 195만원을 추가하면 2.0디젤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가 3,109만원, 노블레스가 3,269만원, 시그니처가 3,593만원이다.(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