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시계는 어떻게 다를까?' 로저 드뷔, 신모델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선봬
'1억원 시계는 어떻게 다를까?' 로저 드뷔, 신모델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선봬
  • 차진재 기자
  • 승인 2021.07.0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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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맨즈·컬렉션 = 차진재 기자]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로저 드뷔가 혁신 기술이 적용된 신모델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Excalibur Spider Pirelli)’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는 자동차 경주에서 우승한 피렐리 인증 타이어 고무를 스트랩에 적용하고, 혁신적인 잠금 기술을 탑재해 호환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7년 이탈리아 타이어 전문 제조사 피렐리와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로 양사의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무한한 창조성과 노하우를 나누며 획기적인 연구를 거듭해온 결과물이다. 

로저 드뷔의 아이코닉한 오토매틱 스켈레톤 칼리버 'RD820SQ'로 구동되며, 속이 모두 들여다보이는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가 독창적인 별 시그니처와 결합해 구조적인 외관을 완성해주는 동시에 11시 방향에 자리한 마이크로 로터가 손목시계가 움직일 때마다 함께 매끄럽게 회전하는 모습을 선사한다. 

또 RD820SQ는 일반적인 스틸보다 더 가벼운 DLC 티타늄과 같은 혁신적 소재를 사용해 중량을 감소시켜 와인딩을 위한 최적의 밸런스를 선사하며, 제네바 품질 보증(Poinçon de Genève) 인증을 위해 꼼꼼하게 설계되고 수작업으로 마무리됐다. 

그간 로저 드뷔는 단 몇 초가 승부를 가르는 모터 스포츠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스트랩과 크라운에 퀵 릴리즈 시스템(QRS)을 적용해 손쉽게 교체를 가능하게 했을 뿐 아니라 딸깍 하고 누르는 감각과 소리로 하여금 스릴과 즐거움까지 선사해왔다.

로저 드뷔는 이에 그치지 않고 QRS를 베젤까지 확장하여 한 번의 클릭으로 정밀한 위치 정렬을 통해 시계를 고정시키는 혁신적인 잠금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스트랩에서부터 크라운, 베젤에 이르기까지 모두 교체 가능하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는 피렐리의 상징적인 컬러 코드인 레드, 화이트, 블루의 총 3가지 추가 키트를 통해 한 번의 클릭으로 블랙에서 대담한 컬러로 전환되어 이중적 매력을 발산한다. 동일한 색상의 베젤, 크라운 커버, 스트랩이 세트로 구성된 이 키트는 색상별로 단 88개씩 한정 생산된다.

이 추가 컬러 키트의 베젤은 시계의 베이스 베젤보다 더 두껍게 제작되어 결승선까지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피렐리 타이어의 독특한 외양과 촉감을 그대로 반영했다. 또 레이싱 코드로 가득한 스트랩에는 실제 경주에서 우승한 레이스 카의 타이어 고무 소재로 정교하게 인레이 장식했으며, 스트랩 안감에는 피렐리 친투라토 인터미디어트 타이어의 접지면 패턴으로 장식했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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