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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 격돌”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

  • 기사입력 2021.07.09 09:09
  • 최종수정 2021.07.09 09:43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현대차가 친환경 중형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를 본격 개시한다.
현대차가 친환경 중형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를 본격 개시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9일 시작한다.

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영업일 동안 6,150대의 계약이 접수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완전 신차가 아닌 엔진 모델 추가로는 이례적으로 고객분들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실속 있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다양한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7월 1일 부로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개정안에 따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2WD)는 중형 휘발유 차 기준 연비 14.3 km/ℓ 이상을 충족해 개별소비세 100만원, 교육세 30만원, 부가세 13만원 등 143만원의 세제혜택을 받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2WD)의 트림별 확정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 프레스티지 3,668만원, 캘리그래피 4,128만원이다.(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현대차는 싼타페의 주요 고객인 ‘밀레니얼 패밀리’가 하이브리드 모델의 주요 기능을 활용하는 모습을 담은 광고 3편을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의 뛰어난 상품성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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