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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1억5천만원대 신형 에스컬레이드 인도 개시

  • 기사입력 2021.07.05 10:5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5일부터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본격 판매한다.

지난 6월 10일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로, 웅장한 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캐딜락이 보유한 첨단 테크놀로지를 집약하는 등 모든 부분에서 진화해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캐딜락은 이번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공식 판매를 기념해 신형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서비스를 런칭한다.

익스클루시브 서비스는 고객이 불편함 없이 최고의 A/S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형 에스컬레이드 고객은 A/S가 필요한 상황에 원하는 장소에서 인근 서비스센터까지 차량의 이동, AS 완료 후 인도까지 대행해 주는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동일차량 연 2회)와 별도의 예약없이 지정된 거점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경우 최우선으로 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 등 캐딜락이 최초로 시도하는 프리미엄 AS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획기적으로 진화된 실내 디자인에 더해 업계 최초 38인치 OLED 디스플레이, 36개의 스피커가 포함된 최고급 AKG 사운드 시스템 등 최고의 럭셔리 감성을 제공한다.

또한, 노면을 1/1000초 단위로 스캔해 최고 수준의 서스펜션 응답성을 발휘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에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 독립형 리어 서스펜션이 추가된 섀시의 진화로 역대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섀시의 진화를 통해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이전세대 대비 약 40% 증가한886mm의 3열 레그룸, 약 68% 증가한 722L의 기본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는 등 역대 최고의 공간도 확보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디자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스포츠 플래티넘,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트림에 상관없이 1억5,357만원(개소세 3.5%기준)이다.

한편, 에스컬에이드는 출시 이후 폭발적인 고객 관심에 힘입어 고객판매 시작과 동시에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이달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동차기자협회 이달의 차 평가는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한다.

이후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이달의 차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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