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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인증중고차에도 팍팍 쏜다. 신차 할인에 푸짐한 선물까지

  • 기사입력 2021.06.23 15:10
  • 최종수정 2021.06.23 15:1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렉서스 인증중고차 양재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렉서스가 인증중고차시장 공세에 나선다.

인증중고차는 기존 고객을 신차 판매로 연결시키는 고리 역할을 하는데다 중고차 가격이 신차판매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근들어 수입차브랜드들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서울 양재와 장한평, 경기 신갈 등 3곳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렉서스는 지난 해에 1천대 가량의 인증 중고차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는 100여대가 늘어난 1,100여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렉서스는 인증중고차 판매 확대를 위해 6월 중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렉서스 공식 인증 중고차 홈페이지에서 트레이드-인 문의 후 전시장에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차량용 미니 소화기, 차량용 방향제, 스타벅스 틴케이스 캔디 등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렉서스 인증중고차 장한평점, 양재점, 신갈점 중 한 곳을 방문해야 하며 전시장 당 270명 한정이다.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렉서스코리아가 지난 2015년 9월 도입한 공식 인증중고차 브랜드로 총 191개 항목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의 상태와 연식, 옵션, 관리상태, 사고 유무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며 정책에 따라 추가보증서비스,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특히, 신차 구입 시 제공되는 보증(4년/10만㎞)의 잔여보증을 그대로 승계 받을 수 있고, 추가로 파워트레인은 1년. 2만㎞까지 보증 연장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차 출고 일부터 총 5년 또는 12만km까지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2015년 1월 1일부터 확대 적용된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 모델의 메인 배터리 10년. 20만㎞ 무상보증 역시 그대로 적용된다.

보증 및 서비스 필요시 전국 30개의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신차와 동일한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이밖에 할부와 리스 등 파이낸셜 서비스 등에 가입돼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렉서스 차량을 렉서스 인증중고차에 매각한 뒤 신차를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3%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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