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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8, 신경 안 쓴다’ 품격 높인 K시리즈 맏형 기아 신형 K9 출시

  • 기사입력 2021.06.16 08:3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K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부분변경을 거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을 출시했다.

신형 K9은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최첨단 주행·안전·편의 사양과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 등으로 대형세단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먼저 세계 최초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과 기아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구현했으며,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터치 방식으로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지문 인증 시스템,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 터치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뒷자석 듀얼 모니터 등을 새롭게 장착했다.

이 밖에도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클러스터·헤드업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에르고 모션시트, 지능형 헤드램프(IFS), 후진 가이드 램프 등을 신규로 적용해 한층 진보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외장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해 플래그십 세단의 존재감을 강조했고, 좌우 수평으로 리어램프를 연결해 와이드한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부는 시트의 허리받침, 쿠션까지 확대된 퀼팅 패턴과 고급스러운 리얼 우드 소재, 다이아몬드 패턴의 컨트롤러 등을 통해 인테리어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더 뉴 K9은 넉넉한 힘과 정숙성을 갖춘 3.8 가솔린과 역동적인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3.3터보 가솔린 총 2 개 모델로 운영되며, 모델별로 달리 구성했던 기존의 트림 체계를 플래티넘과 마스터즈 총 2개로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3.8 가솔린 플래티넘 5,694만원, 마스터즈 7,137만원이며, 3.3 터보 가솔린의 경우 플래티넘 6,342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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