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전 차종 두 달째 출고 중단. 5월 판매량 200여대 그쳐
아우디코리아, 전 차종 두 달째 출고 중단. 5월 판매량 200여대 그쳐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1.06.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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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내부 프로세스 점검을 위해 대부분의 차종의 출고를 중단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우디코리아의 신차 출고 중단이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5월초부터 인증관련 내부 프로세스 점검을 이유로 A4와 A7 일부 모델을 제외한 전 차종의 출고를 중단하고 있다.

출고 중단 이유는 환경부의 인증 관련 서류 미비로 인한 보완 지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 내부적인 프로세스 점검 차원에서 지난 5월 초부터 대부분 모델의 출고를 중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우디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지난 2015년 터진 디젤게이트 및 인증서류 조작사태 이 후 한국에서의 인증절차를 바로 잡기 위해 독일 본사 인증 전문가를 파견하고 인증팀을 수 십명 규모로 증원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해 왔으나 여전히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아우디는 현재 A3, A4, A5, A6, A7, A8, S8, Q2, Q3, Q5, Q7, Q8, R8, 전기차 e-트론 등 14개 차종을 판매중이며 이 가운데 A4 45 TFSI와 A7 등 2개 차종만 판매되고 있다.

지난 달 초부터 출고가 중단되면서 아우디코리아의 지난 5월 신차 등록대수는 겨우 200여대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우디는 A4와 A6등 주력 신모델의 잇딴 투입으로 올 1월과 2월 2,300여대, 3월에는 전성기 수준인 2,700여대를 판매했으나 4월에는 1,300여대로 판매가 절반으로 줄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보완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며 6월초부터는 주력 모델의 출고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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