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4월 판매 공장 가동 중단으로 36% 줄어든 4,381대. 목표의 47% 수준
쌍용차 4월 판매 공장 가동 중단으로 36% 줄어든 4,381대. 목표의 47% 수준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1.05.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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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스포츠.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의 지난달 판매량이 평택공장 가동 중단으로 목표의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쌍용차는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35.7% 줄어든 4,381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3월과 비교하면 38.9% 감소한 것이다.

이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협력사 납품거부로 12일간 공장가동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당초 반도체 수급 문제로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평택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었으나 부품 협력사들의 납품거부로 지난달 23일까지 추가로 5일을 더 가동을 중단했다.

그 결과 지난달 생산량이 판매 목표의 47%에 그쳤다. 쌍용차는 지난달 신형 렉스턴스포츠 출시와 수출 회복세를 통해 내수 6천대, 수출 3,200대 총 9,200대를 판매할 계획이었다.

이로 인해 지난달 내수 판매량이 지난해 4월보다 44.9% 줄어든 3,318대를 기록했다. 또 4,306대를 기록했던 3월보다 22.9% 감소한 것이다.

수출은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대비 33.5% 늘었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62.6% 줄어든 1,063대로 집계됐다.

쌍용자동차는 “새롭게 출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수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부품 협력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정상적인 라인 가동으로 적체 물량을 해소하고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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