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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LG유플러스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서 아이오닉5 팝업 전시

  • 기사입력 2021.05.03 09:41
  • 최종수정 2021.05.03 12: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고객이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아이오닉 5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역에 있는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틈)에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팝업 전시는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해 MZ세대와 소통하려는 틈 ESG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팝업의 컨셉은 ‘색다른 일상의 틈을 여는 여행’으로, 고객들에게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를 적용한 아이오닉 5의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

먼저 1층에는 여행 시작을 알리는 웰컴 게이트를 구축했다. 입구를 지나가면 항공기 1등석을 연상시키는 연출로 구성된 아이오닉 5 릴렉션 컴포트 시트 체험존, 자연 속에서 즐기는 V2L(Vehicle to Load) 체험존, 바이오 페인트 소재로 활용된 유채꽃에서 모티브를 얻은 생화 포토존, 차량 내장에 사용된 친환경 소재 전시존이 마련돼있다.

2층에는 아이오닉 5와 함께 1인칭 시점으로 연출한 삼척 맹방해변에서 캠핑을 즐기는 영상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어 차박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4층 사진관 ‘시현하다 스튜디오’에는 아이오닉 5의 디지털 사이드 미러 기반 체험은 물론 아이오닉 5 컬러월 배경의 인증샷 촬영 공간을 만들었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를 4층 공간의 성격에 맞게 별도 개발, ‘셀카’라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필수 해시태그(#일상비일상의틈 #아이오닉5 #IONIQ5 #틈래블링 #여행)와 함께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전원에게 유채꽃 씨앗을 증정한다.

이 팝업 전시를 체험한 고객은 6일간 약 5,600명에 달하며 이 중 70%가 MZ세대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층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이번 팝업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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