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변화” EV6 닮은 눈매로 돌아온 '더 뉴 K3' 디자인. 어디가 달라졌나?
“3년 만의 변화” EV6 닮은 눈매로 돌아온 '더 뉴 K3' 디자인. 어디가 달라졌나?
  • 최태인 기자
  • 승인 2021.04.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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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대표 준중형 세단 K3가 역동적인 스타일과 대폭 업그레이드 된 상품성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 대표 준중형 세단 K3가 역동적인 스타일과 대폭 업그레이드 된 상품성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 대표 준중형 세단 K3가 역동적인 스타일과 대폭 업그레이드 된 상품성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에 출시된 기아 ‘더 뉴 K3’는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개선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기술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패밀리룩을 통해 보다 세련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탈바꿈한 더 뉴 K3의 디자인 특징을 살펴봤다.

기아 '더 뉴 K3' (상), 기존 'K3' (하)
기아 '더 뉴 K3' (상), 기존 'K3' (하)

먼저 전면부터 보면 신형 K3는 새로운 타이거페이스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기존 K3는 헤드램프와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이 분리된 형태였지만, 신형 K3는 램프와 그릴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통일감을 살렸고, 한층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헤드램프는 기존 포르쉐를 연상케 했던 4구 주간주행등(DRL) 그래픽에서 순수전기차 ‘EV6‘와 유사한 점선 패턴 주간주행등이 적용돼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또 헤드램프 하단을 감싸면서 그릴까지 이어진 실버 몰딩은 세련미를 더해준다. 무엇보다 그릴 상단의 'KIA' 신규 엠블럼도 훨씬 깔끔하고 잘 어울린다.

전면 범퍼도 다소 무난한 형태에서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디자인이 적용됐고, 공기흡입구도 면적을 대폭 넓혔다.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된 프론트 립과 사선형태의 안개등, 범퍼 양 끝의 에어커튼도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한다.

기아 '더 뉴 K3' (상), 기존 'K3' (하)
기아 '더 뉴 K3' (상), 기존 'K3' (하)

측면부는 기존 K3 대비 크게 달라진 곳은 없다. 특징이었던 윈도우라인과 쿼터글래스, 간결한 캐릭터 라인 등은 그대로 유지하되,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휠로 신선함을 강조했다.

기존 휠은 단순한 트윈 5스포크 형태였지만, 신형 휠은 얇은 살이 추가된 멀티스포크 형태로 훨씬 멋스럽다. 참고로 휠은 16인치와 17인치 두 가지다.

기아 '더 뉴 K3' (상), 기존 'K3' (하)
기아 '더 뉴 K3' (상), 기존 'K3' (하)

후면부도 전면과 같이 신규 엠블럼과 램프 그래픽, 범퍼 디자인을 변경하는 수준에서 머물렀다. 커넥티드 테일램프는 아웃라인이 동일하고, 전면 주간주행등처럼 3개의 점선 그래픽으로 통일감을 살렸다.

트렁크 상단에도 신규 엠블럼이 부착됐고, 리어범퍼는 기존 K3가 사선 형태의 직성미를 강조했다면 신형 K3는 곡선미를 강조한 것이 차이점이다. 방향지시등은 범퍼에 그대로 위치했고, 블랙 하이그로시 디퓨저와 입체적인 패턴으로 한층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상위 트림인 GT 모델에는 전면에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부를 새롭게 적용해 한층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기아 '더 뉴 K3' (상), 기존 'K3' (하)
기아 '더 뉴 K3' (상), 기존 'K3' (하)

실내도 외장디자인과 마찬가지로 변화 폭이 크진 않고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하는 쪽에 집중했다. 스티어링 휠에는 신규 로고가 적용됐고, 전반적인 디자인과 센터페시아, 도어트림은 기존모델과 동일하다.

신규사양은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기존 8인치에서 10.25인치로 크기를 키운 유보(UVO)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였고, 동시에 하이테크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하단에도 아날로그가 아닌 터치 스위치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내외장 신규 컬러가 적용된 것도 눈에 띈다. 외장에는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네랄 블루가, 내장은 높은 채도의 오렌지 브라운을 추가해 화사하고 세련된 멋을 더했다.(1.6 가솔린 모델 전용)

기아 '더 뉴 K3'
기아 '더 뉴 K3'

이밖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도 확보했다.

신형 K3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를 비롯해 안전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여기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원격시동 스마트키,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후석 취침 모드, 차량 내 간편 결제(기아페이) 등을 새롭게 추가해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기아 '더 뉴 K3'
기아 '더 뉴 K3'

특히 1.6 가솔린 모델에서 고객 선호 사양들로 구성된 스타일,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즈 선택품목을 노블레스와 시그니처에 기본화했고, 트렌디와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기아 '더 뉴 K3'의 판매가격은 1.6가솔린 모델 트렌디 1,738만원, 프레스티지 1,958만원, 노블레스 2,238만원, 시그니처 2,425만원이며, 1.6가솔린 터보 모델(GT)은 시그니처 2,582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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