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국산 전기차 상륙에 화들짝. 물류용 경차 7,200대 도입
日, 중국산 전기차 상륙에 화들짝. 물류용 경차 7,200대 도입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1.04.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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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택배용 차량으로 사용될 중국산 전기 경상용차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에 중국산 전기자동차가 대거 상륙한다.

일본 최대 택배회사인 SG홀딩스 산하 사가와익스프레스가 13일 일본 국내배송에 투입될 경 전기차 7,200 대를 중국에서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9월부터 중국산 전기차 도입을 시작, 오는 2030년까지 모두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사가와 익스프레스가 도입할 중국산 전기차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00km 정도로, 루프에 태양광 패널이 탑재돼 있다.

사가와 익스프레스측은 7,200대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하면 그룹 전체의 연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중 10%에 해당하는 약 2만8,000톤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닛산 전기차 리프가 일반 판매중이며 토요타자동차도 경승용 전기차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화물용 전기차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고 있다.

사가와 익스프레스가 도입할 전기차는 중국 광시 장족자치구 류저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광시자동차그룹이 만든 소형 상용 전기차다.

이번 중국산 전기차 도입과 관련, 전기차 보급에서 가장 앞서 있는 중국산 전기차가 일본에 본격 상륙하는 첫 사례라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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