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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산악 탐험 정신이 깃든 새로운 한정판 시계 공개

  • 기사입력 2021.04.13 10:54
  • 기자명 차진재 기자
1858 지오스피어 리미티드에디션 1858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몽블랑이 명품 시계 박람회 워치스앤원더스 2021에서 '1858 지오스피어'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858 지오스피어 리미티드에디션 1858'은 산악 탐험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국제 세븐 서밋(Seven Summit) 산악 챌린지를 기념하는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해발 8,000m가 넘는 히말라야 봉우리 14개를 무산소 완등하며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탐험가 '라인홀트 메스너(Reinhold Messner)'의 고비 사막 단독 횡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42mm의 새틴 마감 처리된 브론즈 케이스와 브라운 컬러의 세라믹 베젤, 다이얼, 스트랩으로 라인홀트 메스너가 트래킹한 사막을 아름담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특히 다이얼을 연한 베이지에서 외곽으로 갈수록 짙은 브라운에 가깝게 그라데이션 처리해 깊이감을 강조했다.

또 로즈 골드 코팅 처리된 핸즈와 인덱스로 고급미를 강조했다.

케이스백은 몽골의 사막 ‘바양작‘에서 해가 저물 때 붉게 빛나는 모래 절벽인 ‘불타는 절벽’을 입체적이고 섬세하게 인그레이빙했다. 또 전통적인 몽골의 장식품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한 나침반 모양 인그레이빙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스트랩은 베이지 스티칭이 있는 빈티지 스타일의 브라운 스푸마토 스트랩으로 사막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

한편 몽블랑은 자사의 탐험 정신을 담은 대표적인 시계 컬렉션인 '1858 지오스피어'를 2018년 이래 매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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