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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티쏘, 복각 열풍 충족한 신모델 'PRX' 국내 출시..."레트로 감성 살렸다"

  • 기사입력 2021.03.02 16:45
  • 기자명 차진재 기자
티쏘 PRX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티쏘(TISSOT)가 시계업계에 불어온 최신 트렌드인 '복각 열풍'에 발맞춰 신모델을 내놨다. 

신모델 PRX는 1970년대 상징적인 모델이었던 티쏘 PRX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각 모델로, 오리지널 디자인 감성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얇은 곡선 형태로 세심하게 폴리싱 처리된 베젤과 수직 브러시로 마감된 스틸 케이스, 새틴 피니싱 처리된 브레이슬릿 등을 적용해 복각 느낌을 잘 살렸다. 

또 컬러감이 돋보이는 썬레이 다이얼도 눈에 띈다. 다이얼 컬러의 경우 실버, 블루, 블랙 등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무브먼트는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가 탑재, 시계 크기는 직경 40mm, 방수기능은 100m다. 티쏘 PRX의 국내 출시가는 45만원으로 책정됐다.  

티쏘는 이번 신모델 출시에 맞춰 시계 업계 최초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 브랜드 홍보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픈 첫 달인 3월에는 티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티쏘 트레블 백(Travel Bag)을 선착순 100분에게 증정하며, 베스트 top 10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신모델 PRX의 실물을 살펴볼 수 있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8일 오후 6시~7시 약 1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스위스 티쏘(TISSOT)는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성비 뛰어난 시계'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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