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미래차 전략 자금 확보 위해 포르쉐 상장 추진
폭스바겐, 미래차 전략 자금 확보 위해 포르쉐 상장 추진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1.02.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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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첫 전기차 타이칸.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미래차 전략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포르쉐 AG의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현재 포르쉐 상장으로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다만 관련 사안이 아직 이사회에서 논의되지 않고 있어 올해 안에 상장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전문가들은 포르쉐가 상장할 경우 시가총액이 1,100억유로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의 주가에 페라리의 영업이익률을 가진 매력적인 기업이기 때문이다.

포르쉐는 지난해 3분기까지 글로벌에서 18만1천여대를 판매, 19억유로(2조5,44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상장이 결정될 경우 폭스바겐은 보유한 지분 중 최대 25%를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평가금액은 최대 250억유로(약 33조원)로 추정된다.

폭스바겐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인수합병이나 기술 투자에 사용해 자율주행차 및 전기자동차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런 소식에 폭스바겐그룹은 논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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