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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美 풀사이즈 SUV '뉴 익스페디션' 사전 계약 실시. 가격은 8,240만원

  • 기사입력 2021.02.15 10:14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포드코리아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풀사이즈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포드코리아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풀사이즈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드코리아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기함급 모델, '뉴 포드 익스페디션(New Ford Expedition)'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풀사이즈 대형 SUV로 꾸준히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익스플로러보다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향상된 실용성을 제공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대형 SU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가족과 함께 독립된 공간에서 즐기는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이 트렌드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포드코리아는 소비자 선호 변화에 발맞춰 넓은 실내공간과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익스페디션 모델을 선보이게 다.

익스페디션은 아웃도어 라이프의 드림카로서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으로 출시 예정이며, 차량 내부의 2열과 3열 파워 폴딩 시트를 접을 경우 차박과 캠핑에 최적화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포드 '익스페디션'
포드 '익스페디션'

퍄워트레인은 3.5L V6 에코부스트(Eco-Boost) 엔진과 셀렉트쉬프트(SelectShift)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적절한 기어 변속 및 뛰어난 응답성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의 일상을 안전하고 여유롭게 만들어 주는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Co-Pilot 360)'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코-파일럿 360 시스템에는 주차 공간과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Enhanced Active Park Assist),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 등이 포함돼 있어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더불어, 아웃도어 활동 시 경사로 등 주행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힐 스타트 어시스트(Hill Start Assist) 기능과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Pro Trailer Backup Assist) 기능이 탑재돼 있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오는 3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8,240만원이다.(3.5% 개별소비세 적용, 부가세 포함)

뉴 포드 익스페디션의 사전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전시장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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