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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품질보증'에 인증중고차 인기. 줄 안서고 곧바로 구입에 만족도 ‘굿’

  • 기사입력 2021.02.10 17:30
  • 최종수정 2021.02.10 17:3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들어 수입 인증중고차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수입 인증중고차는 지난 2005년 BMW가 ‘BMW 프리미엄 셀렉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도입했고, 메르세데스 벤츠가 2011년, 포르쉐가 2012년에 도입하면서 지금은 총 14개 브랜드로 늘어났다.

인증 중고차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주행거리가 얼마 안 되는 신차 수준의 차량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다 일정기간 품질 보증까지 해 주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 높은 차량을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이다.

수입 인증중고차는 신차로 판매된 지 5년 이하. 또는 주행거리 10만㎞ 미만의 무사고 차량을 매입해 성능 점검과 수리 등을 거쳐 브랜드 인증 중고차로 판매하는 차량이다.

구입 부담이 큰 수입차의 경우, 신차 가격보다 많게는 30% 이상 저렴하게 나오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브랜드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차량을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기 수요가 많은 인기 수입차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증중고차 시장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인기 브랜드인 볼보자동차와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최근 한국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신차 인도까지 짧게는 6개월, 길면 1년 넘게 줄을 서야한다.

신차 대기기간이 길다 보니 신차와 다름없는 상태의 차량을 대기기간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인증 중고차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인기 SUV인 포르쉐 카이엔은 지금 계약해도 길게는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하다.

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파나메라, 911 등의 차종도 출고까지 6개월 이상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반면,인증중고차의 최대 장점은 차량 출고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SSCL은 2012년 7월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에 포르쉐 최초의 인증중고차센터 설립 이후 지금까지 포르쉐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총 2,200 대 이상의 포르쉐를 고객들에게 인도했다.

상품화된 벤츠 인증중고차

15년 이상 포르쉐 차량을 판매해 온 SSCL은 다양한 옵션과 컬러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원하는 차량을 쉽게 찾을 수가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에는 정식 교육을 받은 정비전문가가 엔진, 트랜스미션, 전기장치 등 111가지 항목의 점검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품질검사를 실시한 후에 포르쉐 공식인증을 받고 있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

정해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차량들은 포르쉐 공인 테크니션의 손에 맡겨지며, 100% 포르쉐 순정부품을 사용해 새차처럼 거듭나게 된다.

중고차는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소비자가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인 반면 포르쉐는 과거 차량서비스 내역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더욱 안심하고 차량을 구입할 수가 있다.

또, 외부 중고차시장에 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거래가가 능하다는 점과 신속한 명의이전 및 리스승계가 가능한 점도 또다른 장점이다.

포르쉐 공식인증중고차를 구입한 고객은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신차와 동일하게 부품비용 및 공임(사고수리. 소모품 교환은 제외)을 전액 종합보증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어 추가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며, 구입 후 1년간 포르쉐어시스턴트(24시간출동서비스)도 제공받을 수가 있다.

특히,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이라도 1년 연장혜택을 제공받기 때문에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가 있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분당과 같은 장소에 위치해 있어 정비서비스를 받는데도 매우 유리하다.

SSCL 포르쉐 인증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업계 관계자는  “인증중고차는 브랜드가 확실하게 검증한 차량들을 보다 투명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어 중고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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