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협력사 2만여 직원에 상생기금 4년간 약 98억 전달
SK이노베이션, 협력사 2만여 직원에 상생기금 4년간 약 98억 전달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1.02.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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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서 개최된 ‘2021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서 (왼쪽 네번째부터)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종덕 ㈜동부 대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강순희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이노베이션이 2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Complex)에서 ‘2021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35억 원을 협력사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35억원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기본급 1%를 기부하고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인 27억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이 모여 조성됐다.

SK이노베이션 계열 73개 협력사 구성원 총 5,289명이 지원 대상이다.

이번에 전달한 상생기금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그동안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성장. 발전에 노력해준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지원된다.

전달식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정부 방침에 따라 설 명절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도 당부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최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김홍섭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서석원 SK에너지 R&S CIC 대표,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유재영 울산CLX총괄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와 구성원 등이 참석해 ‘함께 만드는 희망 2021’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임을 감안해 참석자 수를 최소화하고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지역 사회적기업 ‘우시산’에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맨투맨 티셔츠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SK이노베이션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그린 밸런스를 상징하고, 또 울산시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 하기 위한 것으로 상생과 경제 살리기, 환경보호까지 다양한 의미가 담긴 것이다.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은 올해까지 4년 간 총 97억7천만 원, 누적 2만2천여 명의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지원 됐다.

해마다 기금 규모 및 수혜자가 지속 증가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정부와 협력사가 기금 조성에 참여하면서 ‘아름다운 상생 동행’의 국내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

재계에서는 정부-대기업-중소기업 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협력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강력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SK는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경영의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다”며, “SK이노베이션 사업장 곳곳에서 변함없이 땀 흘리며 함께 힘써준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로의 손을 함께 잡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희망의 길로 함께 도약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2017년 9월 임. 단협을 통해 구성원 1%행복나눔기금 조성에 합의하고 그 절반을 협력사 구성원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1%행복나눔기금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기본급 1%를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을 기부해 모금하고, 이를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행복 전파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약 54억 원의 1%행복나눔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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