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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쏘카, '신형 제타' 카셰어링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 기사입력 2021.01.20 09:34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쏘카와 7세대 '신형 제타'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쏘카와 7세대 '신형 제타'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8일 쏘카와 7세대 '신형 제타'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제타의 주 타깃 고객인 2030 세대가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제타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2020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신형 제타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쏘카에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 20대를 공급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 판교, 부산, 남대구, 순천 등 5곳의 폭스바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포함 전국 총 19곳의 제타 쏘카존을 운영해 제타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들에게는 필요할 시 쉽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고, 평소 제타에 관심을 가진 고객들은 더 쉽고 편하게 차량을 체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사는 제타 전용 쏘카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향후 시즌별 고객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7세대 신형 제타는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난 10월 출시 직후 론칭 에디션 2,650대가 완판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15일부터 상품성이 강화된 2021년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2021년형 제타에 탑재되는 강력한 성능의 4기통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km/h, 0-100km/h 가속시간은 8.9초이며, 공인 복합연비는 13.4km/l(도심 11.9km/l, 고속 15.8km/l)다.

특히, 제타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돼 공영주차장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2021년형 제타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프리미엄이 2,949만8,000원, 프레스티지가 3,285만1,000원이다.

여기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10%의 할인에 최대 200만원이 지원되는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혜택을 더하면, 프리미엄 모델은 2,450만8,000원, 프레스티지 모델은 2,752만1,0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부가세 포함, 개소세 인하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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