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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파네라이, 70개 한정 '루미노르 마리나 기욤 네리 에디션' 출시

  • 기사입력 2021.01.19 09:57
  • 기자명 차진재 기자
루미노르 마리나 44mm 기욤 네리 에디션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리치몬트 그룹의 워치 브랜드 파네라이가 브랜드의 앰버서더이자 프리다이빙 챔피언인 '기욤 네리'에게 영감을 받은 신모델 '루미노르 마리나 44mm 기욤 네리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루미노르 마리나 44mm 기욤 네리 에디션(PAM01122)은 베젤, 크라운 및 브리지 레버에 적용된 러버 코팅, 두드러지는 돔 글래스 그리고 바다 깊은 곳에 비친 햇살의 음영을 표현한 그라데이션 처리된 다이얼과 같은 혁신적인 미적 요소들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또 워크숍이 개발한 3D 프린팅 기법의 티타늄DMLS(다이렉트 메탈 레이저 신터링) 기술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수준 높은 접근 방식을 반영하며, 뉘사텔에 위치한 파네라이 매뉴팩처에서 전적으로 설계하고 개발된 6mm에 불과한 두를 자랑하는 핸드와인딩 무브먼트 'P.9010 칼리버'가 탑재됐다.

해당 무브먼트는 두 개의 베럴로 3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한 시간 간격으로 아워 핸드를 앞뒤로 이동시키고 그에 따라 자동으로 날짜 조정이 가능한 빠른 시간 조정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화이트 스티치가 장식된 블랙 컬러의 재활용 PET 소재 스트랩, 사다리꼴 모양의 핀 버클, 기욤 네리의 실루엣을 표현한 인그레이빙이 새겨진 케이스백, 최대 30bar(약 300미터) 방수기능 등을 갖췄다.

'Official Panerai' 텍스트가 발광 처리된 화이트 러버 스트랩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Official Panerai' 텍스트가 발광 처리된 화이트 러버 스트랩, 버클 교체용 스크류 드라이버, 파네라이의 엠버서더 기욤 네리의 사인이 각인된 재활용 플라스틱 상자 등이 함께 제공된다. 

70피스 한정판 모델로 출시된 루미노르 마리나 44mm 기욤 네리 에디션(PAM01122)은 전 세계 파네라이의 부티크에서만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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