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 사업에 10조 원 이상 투자
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 사업에 10조 원 이상 투자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12.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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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달 초 LG화학에서 분사한 테슬라 공급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LG)이 인도네시아와 98억 달러(10조6천억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로이터 통신이 3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바흐릴 라하달리아 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과의 이번 합의는 전기차 공급망 전반에 대한 투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현대차를 비롯한 다른 회사들과 협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합의로 동남아 국가가 광업에서(생산)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전기배터리 산업을 통괄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올여름 현대차는 LG화학과 각종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당시 인도네시아 배터리 합작법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리튬배터리 최대생산국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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