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기 만화 '포켓몬스터', 세이코 스페셜 시계로 나온다..."포켓몬 매니아는 주목!"

  • 기사입력 2020.11.25 10:19
  • 기자명 차진재 기자
세이코 포켓몬스터 에디션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일본 시계 브랜드 세이코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와 콜라보 한 스페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앞서 세이코는 일본의 인기 만화 나루토(Naruto), 보루토(Boruto)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은 시계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와 연이은 콜라보를 통해 문화 협력을 이끌어나가겠다는 세이코의 의도가 엿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이코 포켓몬스터 리미티드 에디션은 피카츄(Pikachu), 이브이(Eevee), 뮤츠(Mewtwo) 등 만화 속 주요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로 꾸며졌다. 

특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마스코트로 꼽히는 피카츄 테마는 두 개의 시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디자인은 옐로우 다이얼에 피카츄 꼬리 모양의 초침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두 번째는 그린 다이얼 하단에 피카츄 캐릭터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귀여운 외모로 피카츄만큼이나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이브이 테마는 베이지톤 다이얼이 적용, 12시 방향에는 몬스터볼 모양의 인덱스가 적용됐다. 또 이브이 캐릭터를 커다랗게 새겨 넣었으며, 체결된 가죽 스트랩에 이브이의 발자국을 새겨 매력을 더했다. 

캐릭터 뮤츠는 포켓몬스터 속에서 신비한 전설의 포켓몬으로 여겨진다. 세이코는 뮤츠의 강력한 심령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잔물결 효과가 있는 퍼플 다이얼을 적용하고, 뮤츠 캐릭터를 커다랗게 새겨 넣었다. 

세이코 포켓몬스터 에디션은 오는 12월 11일 일본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쿼츠 무브먼트가 탑재된 모델치고 다소 비싼 가격인 30,800엔(한화 32만 6천 원)에 책정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