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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브랜드 최초의 풀-디지털 스마트 워치 'CZ Smart' 선봬..."제품 경쟁력은?"

  • 기사입력 2020.11.23 16:22
  • 기자명 차진재 기자
CZ 스마트(Smart)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일본 시계 브랜드 시티즌(Citizen)이 브랜드 최초의 풀-디지털 스마트워치 'CZ 스마트(Smart)'를 출시했다.

시티즌은 지난 2012년 블루투스 기능을 겸비한 아날로그시계 '에코-드라이브 프록시미티(Eco-Drive Proximity)'를 출시한 바 있으며, 풀-디지털 시계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Z-스마트는 구글 웨어 OS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페이, 구글 핏 등의 기능 제공과 함께 일상의 편의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일정, 알람, 캘린더, 주소록, 스톱워치, 타이머, 번역, 스마트 배터리 모드, 전화 걸기, 수면 추적 기능, 스피커, 심박수 측정 등 다양한 기능을 모두 갖췄다. 

시계 크기는 46mm이며, 케이스는 316L 스틸 소재로 제작됐다. 

또 1.28인치 416x416해상도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프로세서는 'SDG3100' 채용, 저장 용량은 8GB다. 방수기능은 30m.

시티즌 CZ스마트의 출시가는 395달러(한화 44만 원)다. 

한편 국내서 시티즌 시계는 공식 수입사인 우림 FMG가 수입, 백화점을 비롯한 모든 대리점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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