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위스 미도, 다이아몬드로 고급성 높인 여성용 신모델 '벨루나 로얄 밀레이디' 출시

  • 기사입력 2020.11.23 12:33
  • 기자명 차진재 기자
미도 로얄 밀레이디 스페셜 에디션(M024.307.37.116.0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그룹 소속 미도(MIDO)가 2008년 탄생한 벨루나 컬렉션에 여성용 신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미도의 대표 드레스워치 컬렉션인 벨루나는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앨버트 홀의 화려하고 둥근 곡선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로얄 밀레이디 스페셜 에디션(M024.307.37.116.00)은 기요쉐 스타일의 선레이 모티브 다이얼이 적용, 그 가장자리에는 마더–오브-펄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 다이얼에 세팅된 11개의 다이아몬드 아워 마커(0.055캐럿)는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해당 모델은 다이아몬드 개수와 색상, 품질, 캐럿 수가 기입된 보증서와 함께 제공된다. 

무브먼트는 기존보다 2배 늘어난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신형 무브먼트인 '칼리버 80'이 탑재되며, 6시 방향에는 일상생활에 유용한 기능인 데이트 창도 마련돼 있다. 또 투명한 백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도 감상해볼 수 있다. 

시계 크기는 여성 손목에 잘 어울리는 33미리 크기며, 양면 무반사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가 적용됐다. 방수기능은 50m.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만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교체 가능한 세 가지 스트랩(새틴 패브릭 스트랩, 블랙 레더 스트랩, 화이트 레더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며, 국내 출시가는 141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