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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루이비통, 캐쥬얼 분위기의 '땅부르 다미에 그라파이트 레이스' 신모델 출시

  • 기사입력 2020.11.18 10:33
  • 기자명 차진재 기자
루이비통(Louis Vittion)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ittion)이 자사의 남성 시계 컬렉션에 신모델을 추가했다. 

신모델 땅부르 다미에 그라파이트 레이스(Tambour Aamier Graphite Race Chronograph)는 일반 쓰리 핸즈 모델과 크로노그래프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두 모델 모두 캐쥬얼한 룩과 스포티한 룩에 어울릴만한 스타일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땅부르 워치 컬렉션에 속한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고급스러움보다는 캐쥬얼한 외관에 가깝다.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다미에 그라파이트 캔버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다이일에 가스통-루이 비통의 'V' 시그니처를 크게 새겨넣었다. 또 블랙, 실버 및 그린 색상이 선사하는 감각적인 대비도 눈길을 끈다. 

먼저 쓰리핸즈 모델(QBB161)의 경우, 샌드블라스트 마감 처리된 41.5mm스틸 케이스, 오버몰딩 처리한 블랙-그린 색상의 고무 소재 크라운, 5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등이 적용됐다. 방수기능은 100m. 

또 크로노그래프 모델(QBB160)은 46mm의 비교적 큰 크기의 스틸 케이스를 적용,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추가된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4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방수는 100m 방수기능으로 일반 쓰리핸즈 모델과 동일하다.

각각의 시계는 2년의 국제 보증 기간이 제공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쓰리핸즈 모델이 749만 원,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1,090만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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